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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사율 해결, 근속 기간별 맞춤 처방!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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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요약 ]
퇴사자 문제로 고민하신다면 주목해주세요.
퇴사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퇴사 이유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퇴사자를 근속 기간별로 나누어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짧은 기간 근무한 직원과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의 퇴사 이유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그룹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해결책으로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합니다.
- 단기 근속자, 즉 입사 1년 미만의 직원들은 주로 회사 문화에 부적응하거나 업무 강도가 높고 기대와 현실의 차이로 인해 퇴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채용 과정에서 직무 적합도 평가를 강화하고, 회사 문화를 소개하는 과정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초기 적응을 지원해야 합니다.
- 중기 근속자, 즉 입사 1~3년의 직원들은 성장 기회 부족, 낮은 급여, 그리고 경쟁사로의 이직이 주요 퇴사 이유입니다. 이들을 위해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성과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휴가 사용을 장려하여 워라밸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장기 근속자, 즉 입사 3년 이상의 직원들은 소진, 새로운 도전 욕구, 그리고 조직 문화 변화에 대한 적응 실패 등으로 퇴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하고, 직무 로테이션 및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새로운 업무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개인의 목표 설정 및 경력 개발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퇴사율 감소를 위해 추가적으로 퇴사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퇴사 이유를 파악하고, 정기적인 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또한, 조직 문화를 개선하여 소통을 활성화하고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퇴사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단순히 퇴사자를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근속 기간별 맞춤형 접근을 통해 퇴사율을 감소시키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 비에스씨 연구소)
전체 글은 비에스씨 공식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sc_hr/223542087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