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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의 ASA 모델: 조직 문화의 형성과 그 한계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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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Summary ]

ASA(Attraction-Selection-Attrition) 모델은 벤자민 슈나이더가 1987년에 제안한 이론으로, 조직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 모델은 조직 구성원들의 개인적 특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사해지며, 이것이 조직문화를 형성한다고 주장합니다.

 

 

 

 

 

ASA 모델은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됩니다. 첫번째, 유인(Attraction) 단계에서는 개인이 자신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조직에 끌립니다. 두번째, 선발(Selection) 단계에서는 조직이 기존 구성원들과 유사한 특징을 가진 인원을 선택합니다. 세번째, 소멸(Attrition) 단계에서는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결국 떠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특성은 점차 동질화되며, 이는 곧 조직의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게 됩니다.

ASA 모델은 "사람들이 장소(조직)를 만든다"는 슈나이더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이 이론은 조직 문화, 분위기, 관행이 조직 구성원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직 이론에 개인의 특성을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ASA 모델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첫째, 개인의 특성이 고정되어 있다고 가정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대규모 조직이나 복잡한 구조를 가진 조직에서는 ASA 모델의 적용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Schneider의 ASA 모델은 조직 문화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모델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도 있습니다.

(글: 비에스씨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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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bsc_hr/22362255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