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조직개발은 다양한 정의가 있습니다. 조직개발의 선구자인 리처드 베커드(Richard Beckhard)의 1969년 정의는 조직 전체에 걸친 계획적인 노력으로, 최고 경영진이 관리하며 행동과학 지식을 활용하여 조직 효과성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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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Burke)와 브래드포드(Bradford)는 2005년 정의에서 인간주의적 가치, 행동과학 응용, 개방 체제 이론 등에 기반하여 전체적인 조직 효과성을 개선하기 위해 외부 환경, 미션, 전략, 리더십, 문화 등 주요 조직 차원들 간의 정합성을 개선하는 계획된 변화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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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링스(Cummings)와 월리(Worley)는 <조직개발과 변화>에서 행동과학 지식을 전면적으로 적용하거나 전이시켜서 계획적으로 전략, 구조 및 과정을 개발하고 개선하여 조직 내외부 요소를 고려한 향상된 조직효과성을 목표로 한다고 제시합니다.

앤더슨(Anderson)은 2020년판에서 사회과학 및 행동과학 지식을 활용하여 개입 기법에 의한 변화를 추구하며 조직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및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고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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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발은 사회와 행동 과학 지식이 필수이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꾸준히 학습하고 해당 분야에서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단일 인물에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집단 협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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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발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말도 있지만 연구 결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가능성 있는 접근법을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항상 업무 역량 강화와 함께 사회 및 행동 과학 연구 결과를 기준으로 명확한 방법론 도출에 주력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조직개발은 계속해서 배워나가야 하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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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비에스씨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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