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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의 난이도 설정 - 합격선 근처의 변별도를 최대화하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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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요약 ] 

 

기업들은 인재 선발 과정에서 적성검사를 중요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적성검사의 난이도를 높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적성검사의 난이도를 무조건 높이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적성검사의 난이도 설정에는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선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너무 쉬우면 변별력이 떨어지고, 너무 어려우면 많은 응시자들이 문제를 풀지 못해 과락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합격선 근처의 변별도를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검사 문항은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능력을 가진 인재들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문제 해결을 위해 단순한 지식이나 문제풀이 요령만으로는 부족하고, 응시자의 본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power test로 개발해야 합니다.

 

셋째, 검사 시간은 적절히 설정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너무 길면 변별력이 떨어지고, 너무 짧으면 능력 발휘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검사 결과는 단순히 합격자 선발에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입사 후 성과 예측 등 타당성 분석에도 활용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업의 적성검사 난이도 설정은 단순히 어렵게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합격선 근처의 변별도를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항 구성, 응시자의 본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개발, 적절한 시간 제한 설정, 그리고 검사 결과의 타당성 분석 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비에스씨 연구소)

 

 

전체 글은 비에스씨 공식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sc_hr/22343206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