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채용에서 잡 오퍼(Job offer) 미팅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잡 오퍼 미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준비, 실행, 사후관리의 세 단계로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관련 글] 스펙 좋은 지원자가 별로 없는데 어떻게 '숨은 진주'를 찾아낼 수 있나요?

1.   준비

• 정보 확인: 시간 여유를 갖고 잡 오퍼를 위한 정보를 충분히 확보합니다. 회사의 자원, 후보자의 최근 상황과 기대, 지원 서류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 전략 수립: 채용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어떤 방법으로 어떤 오퍼를 할 것인지 계획합니다.
• 분명한 기대 전달: 잡 오퍼 미팅의 목적과 채용 담당자가 미팅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행

• 환영 분위기 조성: 후보자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합니다. 차나 음료,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 가벼운 대화로 시작: 래포를 형성하고 지원자가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날씨, 식사, 교통 등 비교적 가벼운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잡 오퍼 논의: 직무 책임, 보상, 복리후생, 출퇴근 조건, 취업 규칙의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 질문/우려 사항 논의: 지원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려하는 사항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도 주저하지 말고 이야기해 보자고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후보자의 질문에 대해 정직하고 투명하게 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다음 단계 안내: 채용 과정에서 다음 단계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언제쯤 후보자에게 다음 연락을 줄 것인지 등을 알려줍니다.

전체 글은 비에스씨 공식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sc_hr/223045195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