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요약 ] 

​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초기 스크리닝을 위해 간편형 인성검사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서류전형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되는데, 정량평가의 경우 스펙 인플레이션과 채용절차법 등으로 인해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 제한적입니다. 정성평가인 자기소개서 또한 취업컨설턴트의 코칭, 대필 등으로 인해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채용담당자들은 적정한 시간과 비용으로 부적합 지원자를 초기에 스크리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간편형 인성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간편형 인성검사는 기존의 full version 인성검사에 비해 문항 수가 약 100문항 내외로 적어 10~15분 내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서류접수 직후 1차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상당수의 지원자를 추려낼 수 있습니다. 이후 서류전형을 진행하고, 필기시험에서 full version 인성검사를 한 번 더 실시하는 등 충실한 검증 과정을 거치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

간편형 인성검사는 full version만큼 다양한 인성 요소를 세밀하게 측정하지는 않지만, 스크리닝에 필수적인 중요 요소들을 충분한 신뢰도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사회성, 조직공격성, 응답솔직성 등 critical한 요소들은 full version과 별다른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

이처럼 간편형 인성검사는 서류전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초기 스크리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능력과 인성은 별개이며, 조직에서 인성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간편형 인성검사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글: 비에스씨 연구소)

전체 글은 비에스씨 공식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sc_hr/223456246219